광복절 전 날 14일 월요일
풀이 무성한 산소에 예초기를 돌렸습니다. 분봉만 깎고 나머지는 날짜를 나뉘어 깎을 예정입니다.
지금은 다들 바빠서 열락이 없군요, 저는 부모님 제삿날을 소천 기념일로 정의합니다.
소천 기념일이면 내게 부모님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메시지를 남깁니다.
봄. 여름. 가을. 다듬고 다듬어 아름다운 동산을 꾸준히 돌보며 보존합니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자연입니다.
Mornings Kim 2023.08.14
지오리 선산 첫 성묘 2006.09.23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居)하시리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전(殿) 이오리까 그러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종이 오늘날 주의 앞에서 부르짖음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주께서 전(前)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 하신 곳 이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옵시며 종이
이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의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사 사하여 주시옵소서
(왕상 8:27~30).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성전을 건축하라 명하셨고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 하셨다.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없어서 성전을 건축하라 명하셨겠는가, 유대 민족이 한 곳으로 모이기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라 명 하셨고 하나님의 이름이 있는 성전으로 모였을 때 그들은 한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였으며, 교훈과 책망, 의에 길로 행하는 말씀을 들었다. 성전을 건축한 목적은
흩어진 백성들의 마음을 하나님 앞으로 모이기 위함이었다. 이와 같이 아버지 이름이 있는
이곳에서 우리가 모인 의미는 분명 영혼은 이곳을 떠나 하늘에 계시지만 아버지의 육신이 묻혀 있는
이곳에서 아버지를 추억하며 서로 돕고 화목하며 단합하여 서로의 유익을 얻기 위함이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다. 우리 중에 똑똑하고 유능한 사람들이 많이 있을지라도 김영수
이름이 있는 이곳에 모이면, 아우가 형이 될 수 없으며 형이 아우가 될 수 없다. 형은 여전히 형이다.
사도 바울은 사람을 얻기 위하여 고백하기를 유대인들에게는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있는 자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고백했다. (고전 9:20~21)
너희들이 한 아버지의 형제로서 맏형이 실족되지 아니하고 건재하기를 원한다면 내가 이곳에서
승복을 입고 목탁을 두드리며 염불을 하면 너희는 참석은 하되, 아멘 하지 말아라.
혹 내가 이곳에 제사상을 차려놓고 넙죽 절 하면 너희는 참석은 하되 아멘 하지 말아라.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하지 않는다 하여 시비하지 말며 동참하기를 바란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로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마 6:5~13)
주기도문을 꼭 암송해야 하느냐, 소모적인 논쟁은 피하라 주님은 형식적이고 습관적인
기도를 요구하지 않으셨다.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도록
하나님의 능력과 그 영광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하늘의 질서가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며, 우리에게 필요한 일용할 양식을 구체적으로 구할 것을 말씀하셨으며
우리 마음속에 품고 있는 미움과 분노, 내게 나쁜 짖을 범한 이들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고,
내가 범한 죄악을 하나님 앞에 자복하며 하나님께 용서와 자비를 구하는 기도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자세와 방법을 가르치신 것이다.
사도신경은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 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아멘. 성경 66권을 요약하여
제정한 사도신경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 16:16). 이러한 신앙고백을 누구나 다 한 마음으로 고백하기를 원한다.
우리가 이곳에 모인 의미를 생각해 보자 옛 선조들이 흩어짐을 면코저 쌓았던 그 유명한
바벨탑도 무너졌으며, 솔로몬이 건축한 하나님의 성전도 돌 위에 돌 하나 남김없이 무너졌다.
하물며 우리가 만든 이 흙무덤이야 얼마나 오래가겠느냐 바라건대 우리를 낳아주신 아버지,
아버지를 낳아주시고 길러 주셨던 할아버지의 조상들을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아버지의 이름으로 이곳을 찾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후손들에게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하시며 우리가 바라는바 소원을 기도를 들어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원한다.
Mornings Kim 2006.09.23
세상에서 꼭 필요한 사람과 기업 MORN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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