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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慕다모

故 김숙자 소천 41주년

by 多慕다모 2024. 5. 13.

故 김숙자 소천 41주년  2015.07.26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롬5:1~4)

 

어머니께서 소천하신 지 41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세월은 변화무상하며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씩 떠나가고 아름다운 추억은 잊혀저 간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었으니 화평을 누리라고

권하며 장차 하나님의 영광에 참예하는 즐거움을 누리라고 말씀하셨다.

화평은 넓은 의미에서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하나님의 품 안에 거하는 것을 말하며

장차 오는 세대에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볼 수 있는 환희의 대열에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와 용서의 선물이며 믿는 자에게는 큰 축복이다.

어머니께서 소천하신 지 41년이 흘렀지만 우리 마음에는 여전히 어머니 마음이 계신다.

우리는 자식 잘되기를 바라며 좋은 것으로 채워 주기를 원한다. 자식 사랑하는 마음이

걱정 근심으로 가득하였던 우리 어머니는 41년 전에 자식들을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에 맡기고 영원한 안식을 위하여 눈을 감으셨다.

 

나는 세상사는 일이 어렵고 힘들 때면 하나님 말씀으로 위로를 받고 새 힘을 얻었다.

어려운 극한 상황에서 인내하는 법을 배웠으며 그 인내는 연단(훈련)의 교육이었다.

그로 인하여 소원하는바 더 좋은 것을 얻었으며 하나님께 감사하며 즐거워하였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누가

환난 중에 고통하는 이에게 즐거워하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세상이 나를 버려

삶의 의미를 잃었을 때 하나님은 나를 품으셨다.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부모가 살아계실 때 형제들이 화합하지 못하여

돌아가신 후 화목하지 못하는가? 그러나 하나님은 여러 모양으로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시며 고통하는 세상에서 사랑하는 자를 훈련시키신다. 다시금 어머니

산소 앞에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는 하나님께 잠잠히 은혜를 구한다.

 

내가 내 형제에게는 객이 되고 내 모친의 자녀에게는 외인이 되었나이다 주의 집을

위하는 열성이 나를 삼키고 주를 훼방하는 훼방이 내게 미쳤나이다 내가 곡하고

금식함으로 내 영혼을 경계하였더니 그것이 도리어 나의 욕이 되었으며 내가 굵은

베로 내 옷을 삼았더니 내가 저희의 말 거리가 되었나이다 성문에 앉은 자가 나를 말하며

취한 무리가 나를 가져 노래 하나이다 여호와여 열납 하시는 때에 나는 주께 기도하오니

하나님이여 많은 인자와 구원의 진리로 내게 응답하소서. 아멘 (시69:8~13)

 

 母親모친 소천 41주년 

Mornings Kim  2015.07.26

세상에서 꼭 필요한 사람과 기업  MORN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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