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편 불빛이 유혹한다. 봄이면 철거하겠지, 신호등을 건너 잠시 머물렀다.
설 연휴라 한산했지만 가족들과 연인들이 사진 찍기에 여렴이 없다.
틈새에 끼어 셔터를 요리 저리 많이 눌렀다. 건진 건 몇 장뿐이다.
어리고 젊은 연인이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는다. 내게도 그런 추억이 있었을까??
환상의 궁전에 들어가니, 빛들이 향연을 펼친다..
이 를 놓칠세라 연실 셔터를 눌렀다. 건진 건 두장뿐이다^^
암흑은 싫다. 무섭고 모든 것이 멈추어버린다..
빛은 무한한 창조를 발하며 환희의 즐거움을 선물한다.
하나님께서 첫째 날 땅이 혼돈하고 공허할 때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 때에~~~
빛을 창조하셨다. 보시기에 참 좋았더라 하셨다...
Mornings Kim 2025.02.03
세상에서 꼭 필요한 사람과 기업 MORN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