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섭게 춥고 눈이 날린다. 어제는 휑하니 바람이 불었다.
눈에 들어오는 태극기와 성조기 바람에 휘날린다.
대한민국 땅에서 웬 독립운동을 하나~~?
나라가 완전히 두 동강이 난 것 같다.. 내전을 운운하는 끔찍한 생각을 말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암튼 식상하다, 연일 똑같은 화면만 보아야 하니 정말로 짜증 난다.
새해는 할 일도 많은데, 모든 게 멈추어버린 것 같다.
살벌하고 무서운 그림자가 다가오는것 아닌가?
나는 대한민국에서 살며, 태극기를 존중하며 사랑한다. 그런데?
태극기 애국심이 거리에서 성조기와 함께 연일 휘날리니 왠지 불안하다.
당연한 한미 동맹 친숙한 우방 함께하는것은 좋은 일이다. 그런데?
지나치게 태극기와 성조기를 강조할 이유가 있을까? 지극히 당연한 것을?
또 다른 독립운동을 하는 것일까? 분명 독립된 대한민국 땅에서?
태극기와 성조기 연일 휘날린다. 이제 그만 멈추고 종료하자,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면!
Mornings Kim 2025.01.10
세상에서 곡 필요한 사람과 기업 MORN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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