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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報시보

2025년

by 多慕다모 2024. 12. 25.

 

2025년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헌재의 판결문을 들을 수 있을까? 

2024년은 탄핵 정국으로 마감했다면 2025년은 파면으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는지? 

교회는 차분하고 조용하며 기도한다.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끝까지 봉사하며, 싸우겠다는 대통령을 지켜주십시오 기도하는 사람.. 

아니면, 하나님! 나라를 혼란에 빠트린 내란 대통령을 파면해 주십시오 기도하는 사람.. 

2025년에 어느 기도를 들어주실까? 

 

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외면하심은, 어찜인가? 

정적을 죽이는 살기등등한 피가 우리의 손에 가득함이라 하셨다. 살기 위하여 죽이는 피,.. 

피 흘리는 일 없도록 2025년에는 부정한 손을 씻어야 되겠다. 

우리의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며, 사회 약자를 위하여 배려와 헌신하는 진심이 있어야

우리의 기도는 응답을 받을 수 있겠다 (사 1:10~18). 

 

바라는바 원하는 것은  전쟁이 없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 

법 앞에서 만인은 평등하니 선한 양심으로 판결하고 수습하는 게 공정과 상식일 게다. 

온 국민이 불안하며 고통하는 2025년 아니 되었으면 한다. 너무 힘들고, 싫다. 

자유와 평등 번영하는 대한민국 초석을 마련하는 2025년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민주주의를 외치며 승리한 나라 이에 대항하는 뻔뻔한 민낯 뚜껍이는 어찌 되랴

 

時報시보  2024.12.25- 38 

세상에서 꼭 필요한 사람과 기업  MORN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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