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김숙자 소천 43주년 2017.07.26
그 기지가 성산에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보다 시온의
문들을 사랑하시는도다. 하나님의 성이여 너를 가리켜 영광스럽다 말하는도다 (셀라).
내가 라합과 바벨론을 나를 아는 자 중에 있다 말하리라 보라 블레셋과 두로와 구스여
이도 거기서 났다 하리로다. 시온에 대하여 말하기를 이 사람, 저 사람이 거기서 났나니
지존자가 친히 시온을 세우리라 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민족들을 등록하실 때에는 그
수를 세시며 이 사람이 거기서 났다 하시리로다 (셀라). 노래하는 자와 춤추는 자는
말하기를 나의 모든 근원이 네게 있다 하리로다.
(시편8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이암아 이루어진 시온성 그 시온의 문들을 사랑하사 영광스러운
나라에 모든 사람들이 입성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계수 하심을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그 은혜를 입은 자 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새 생명으로 태어난 자 들이며 하나님께서
아신바되며 영원한 그 나라와 백성으로 등록하신다 말씀하셨습니다.
어머니께서 소천하신지 43년, 사람들은 강산이 4번 바뀌었다 말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변하고 세대가 바뀌어갈 뿐 강산은 변함이 없습니다. 자연은 하나님의 섭리를 잘 순응해
가고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임을 기억할 때 우리는
죽은 자를 추억하며 무덤을 만들고 기념합니다. 흙은 여전히 흙으로 돌아가며
그 영혼들은 창조주 하나님 앞에 반드시 설 것입니다. 지각이 있는 사람은 창조주
하나님을 찾으며 죄와 사망에서 구원을 구할 것입니다. 아니면 허망한것을 위하여 제사를
드리며 귀신과 더불어 흑암에 묻힐 것입니다.
때로는 형제들과 조카들이 함께 하였으며,
때로는 아내와 아들이 함께 하였으며, 때로는 아내와 단 둘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오늘은 아내와 함깨 왔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홀로 갈 것입니다. 아무도 기억함이 없으며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입니다. 어머니께서 39세에 소천하셨으니 살아계시면 82세가 되십니다.
슬하에 6남매를 두셨으나 손주들을 다 기억하지 못할 것입니다. 내가 그들을 기억함이 없는데
그들이 어찌 어머니를 기억할 수 있겠는가? 한 세대는 가고 또 한 세대가 오지만
하나님 이외는 그들을 기억함이 없을 것입니다.
나는 그들이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간절히 찾기를 바라며 그들이
하나님께 아신바되며 지존자께서 세우신 시온성 곧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도록
기도할 뿐입니다. 뿐만 아니라 죽은 자를 위하여 귀신들에게 재사를 드리지
아니하며, 산자를 위하여 서로 교통하며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자녀와 손주들이 다 되었으면 합니다.
나는 어머니 소천 기념일이면 나에 생명의 근원을 생각하며 창조주 하나님의 무한하신
그림을 상상해봅니다. 내 삶이 하나님의 섭리를 다 측량할 수 없겠으나 좁은 소견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음으로 겸손히 받아들입니다. 3년 동안 예수님을 따라다녔던
재자들과 함께 마가의 다락방에서 최후에 만찬을 나눌 때 제자들은 주님 어디로 가십니까?
아버지를 보여주십시오 질문하였습니다. 그들은 충분히 보았고 들었고 확신하였고
능력을 받고 전하였습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전한 복음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16;16)
그분은 성경대로 오셨고, 성경대로 이루셨고, 성경대로 모든 예언을 성취하신 하나님의
분신(分身)이십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요14:6~7) 아멘.
母親모친 소천 43주년
Mornings Kim 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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