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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넓히자

by 多慕다모 2023. 12. 18.

찌라시홍수, 가짜뉴스만연, 진짜와 가짜가 구별이 어려운 언론, 언론을 믿을 수 없다 합니다..

눈앞에 이익을 위하여 일하는 말쟁이들의 말을 어디까지 에누리하고 믿어야 하나요? 불신, 

믿을 수 없는 세상이 되어버렸군요~ 정적을 끝까지 죽여야만 내가 사는 세상~~

항변과 전쟁의 나날들..어느덧 2023년도 저물었습니다, 남을 탓하기 이전에 좁아진 우리

마음을 조금 넓혀보면 어떨까요?. 

Mornings Kim  2023.12.18 

 

마음을 넓히자 

건국 이래 오늘날처럼 출판 간행물의 홍수를 이룬 적이 없다고 합니다. 수많은 종합일간지 주간지

특수 간행물 등 독자의 기호에 맞추어 발행되는 매체가 있는가 하면 고유의 매체를 독자들에게

전하는 매체도 있습니다. 현 세계 어느 나라를 가보아도 우리나라처럼 교회 예배당 건물이 많은 

나라도 없다고 합니다. 도시 농촌 산간벽지 작은 섬 십자가 달린 예배당 없는 곳이 없습니다. 

그곳에는 예수  리스도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있는가 하면, 예수 그리스도와 상관없이

모이는 무리도 있습니다. 인류 역사상 오늘날처럼 생존경쟁이 고도로 치열한 시대는 없다고 합니다.

의식주는 물론 가정, 직장, 교회에서 자신의 위치를 견고케 진일보하려 부단히 노력합니다.

그러나 참 승리의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격동하는 세대에 

어떻게 참 승리의 삶을 성취할 수 있을까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마음을 넓혀 봅시다.

 

성군(聖君) 다윗의 생애를 보면 그가 넓은 마음의 소유자였기에 많은 사람들이 목숨 걸고 그를 

추종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윗이 그 아들 압살롬의 반란에 의하여 쫓겨갈 때 일입니다. 

바후림 지방에 이를 때 사울의 집 족속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나아와 돌을 던지며 티끌을 날리며

연하여 욕하고 저주합니다.  “시므이가 저주하는 가운데 이와 같이 말하니라 피를 흘린 자여

비루한 자여 가거라 가거라 사울의 족속의 모든 피를 여호와께서 네게로 돌리셨도다 그 대신에

네가 왕이 되었으나 여호와께서 나라를 네 아들 압살롬의 손에 붙이셨도다 보라 너는 피를 흘린

자인고로 화를 자취하였느니라" (삼하 16:7~8). 

이때에 왕의 좌우편에는 많은 백성과 신복과 용사들이 있었습니다. 심복 중에는 당장 강을 건너가 

죽은 개의 목을 치겠다고 나섭니다. 그러나 다윗은 가만 두어라 저가 저주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저에게 다윗을 저주하라 하심이 아니냐  “저로 저주하게 버려두라 혹시 여호와께서 나의 원통함을 

감찰하시리니 오늘날 그 저주 까닭에 선으로 내게 갚아주시리라” 하고 그가 넓은 마음으로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을 볼 수가 있습니다.

 

부귀영화를 누렸던 솔로몬 왕도 하나님께 제일 먼저 구했던 것은 장수(長壽)와 부(富)와 

원수 갚는 것을 구하지 아니하고 지혜와 총명과 넓은 마음을 구했습니다.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돼 바닷가의 

모래같이 하시니 솔로몬의 지혜가 동양 모든 사람의 지혜와 애굽의 모든 지혜보다 뛰어난지라" 

(왕상 4:29~30).  오늘날 하나님께서 교만한 우리를 향하여 교훈하십니다. 너희가 내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마음이 좁아진 것이니 너희 마음을 넓혀라 

“고린도인들이여 너희를 향하여 우리의 입이 열리고 우리의 마음이 넓었으니 너희가 우리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 것이니라 내가 자녀에게 말하듯 하노니 보답하는

양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  (고후 6:11~13)

 

우리는 어떻게 마음을 넓힐 수 있습니까?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 2:5~8). 

내 주위에 강한 세력이 나를 짓누르고 내게 못마땅한 것들이 많이 있을지라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심정을 배울 수 있다면 참 승리의 삶을 소유하는 자 될 것입니다. 우리 주위에 많은 언론매체가 있다

할지라도 뚜렷한 목소리는 넓은 마음에서 나오며 공감하는 독자와 호흡을 같이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 많은 예배당 건물과 목회자가 있다 할지라도 열린 마음을 갖는 자에게 주께서

함께하시며 귀한 양무리를 맡기십니다. 세상이 나를 무명한자로 여긴다 할지라도 주님을 향하는 

내 마음이 넓어져 있다면 내게는 최상의 만족이 되겠습니다. 내 안에 계시는 주 예수님은 너무도 

유명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오면 내가 주의 계명의 길로 달려가리이다" 

(시 119:32) 

 

 時報시보 1989.02.26- 26 

세상에서 꼭 필요한 사람과 기업  MORN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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