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세상에서 꼭 필요한 사람과 기업 MORNINGS
時報시보

성탄 메시지

by 多慕다모 2023. 12. 23.

12월이 마감되고 1월이 되면 모든 것이 새롭게만 느껴질 것입니다. 그런데 어수선하다.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은 바쁘게 정쟁하는 것 같습니다. 서민은 춥고 배고픈 계절이지만... 

성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넓은 의미에서 인류 구원입니다. 새 생명으로 거듭나게 하며, 사랑과

평화를 ~~ 거듭, 성탄 메시지는 죄악에 병들어 죽어가는 영혼이 구원받는 메시지인 것입니다.

성탄절을 맞아 독자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Mornings Kim  2023.12.23 

 

성탄 메시지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사53:5~6)

 

지금으로부터 2012년 12월 전 예루살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아기 예수의 탄생을

맞이하여 기뻐하며 온 세상은 축복의 날이 시작되었다. 우리는 성탄을 축제하지만, 실상

그분이 이루신 업적을 올바로 알지 못하였고 막연히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습성을 길러왔다.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 죄악을 대신할 희생양을 요구하면서도 십자가에서 희생 제물이 되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귀히 여기지 않았다.

사람들은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를 조롱하며 멸시하였고 징계하였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일을 깨닫지 못하였고, 그릇 행하여 사람들이 옳다 여기는 길을 선택하였다.

 

2012년 12월이면 우리나라 제18대 대통령이 탄생하는 날이 온다. 그런데 왠지 흥이 나지 않는

선거판이 된 것 같다. 국민들은 정치가 쇄신되고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안철수 현상을 기대했다.

그러나 현실정치의 벽을 뛰어넘지 못하였고, 하나님께서 때를 허락 아니하셨다.

아직은 고통의 때를 견딜만하며 아직은 정치 쇄신이 급하지 않은가 보다.

역설적인 표현이지만 5년 후 안철수가 아닌 제2의 안철수 현상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매 선거 때마다 국민들은 답답하고 식상하지만 국가 대사이며 국운이 결정되는 날이거늘

어찌 나 몰라라 하겠는가? 누구를 대통령으로 선택하느냐 고민해야 하며 대통령이 이룬

업적을 평가할 수 있는 성숙된 국민이 되어야 활기찬 축제가 되겠다.

 

세상이 변하고 온 천하를 얻는다 하여도 생명을 잃어버리면 무엇이 유익하겠는가?

자결을 하려는 빌립보 간수에게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행16:31) 권하는 사도 바울의 심정을 헤아려보자!

성탄을 감사하고 기뻐할진대 먼저 자신을 살피고 우리 주변을 살피자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에 구세주 하나님으로 믿고 그에 합당한 자 인가? 춥고 배고프며 병들어 죽어가는 이웃을

한 번쯤 이웃으로 대접하였는가?  그리스도 예수는 죄인의 친구요,

병들어 죽어가는 자의 친구이며, 헐벗고 굶주린 가난한 자의 친구시며 그들의 하나님이시다.

 

 時報시보 2012.12.24- 05 

세상에서 꼭 필요한 사람과 기업  MORNINGS 

'時報시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온유한 사람  (2) 2024.01.24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온누리에  (2) 2024.01.02
마음을 넓히자  (3) 2023.12.18
내 양을 먹이라  (4) 2023.12.01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5) 2023.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