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앞두고 마지막 만찬은 숙연하였으리라~
잠시 후 죽음을 경험할진대 얼마나 두렵고 떨리며, 번뇌하셨을까!
예수님은 사랑하는 제자들과 유월절 명절에 식사하시기를 원하셨으며, 만족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
사람을 사랑하사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손 발에 대못이 박히는 순간을 보시고 얼마나 놀라셨습니까 !
창조주께서 더럽고 흉악한 피조물에게 당하는 수치와 모멸감을 어찌 감당하셨습니까?
벌레만도 못한 피조물이 무엇이관데 그토록 애착하시며 사랑하셨나이까?
나에 하나님 나에 하나님 !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니까! 절규하는 주님의 음성을 듣나이다.~~
하늘 영광을 버리시고 낮고 천한 피조물과 함께 하셨습니다.
떡을 나누시며 포도주를 함께 하셨습니다.
저희는 큰 은혜와 사랑을 인하여 몸 둘 바 모르며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덜어져 죽었지만 부활로 많은 열매를 거두 시었습니다. 다시는
사망이 이기지 못하며, 다시는 죄악이 왕노릇 못하며, 주님 십자가 뒤로 물러 가나이다.
나에 하나님 나에 하나님! 저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세세토록 찬양하며 경배드립니다.
우리는 각기 제길로 갔지만, 주님은 보배로운 피를 흘리시고 몸이 찢기셨습니다.
저희가 주께서 베풀어주신 만찬에 참예할 때 주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합니다.
주께서 저희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서로 사랑하며 , 주의 죽으심을, 부활 하심을,
다시 오심을, 복음을 만 천하에 전하겠습니다.
주께서 마련하신 떡과 잔에 참예할 때 감사하옵고 주 예수님 이름으로 참예하나이다. 아멘.
Mornings Kim 2023.11.18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이르시대,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유월절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기까지 다시 먹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이에 잔을 받으사 감사 기도 하시고 이르시대, 이것을 갖다가 너희끼리 나누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눅22:14~20) (마26:26~29/ 막14:12~26/ 요13:21~30/ 고전11: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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