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1월을 마감하는 30일 입니다. 바쁘게 지내온 것 같은데 별로 한 일이 없군요,
열심히 일하여.. 결실을 맺는 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허나 잠깐의 휴식은 어떤가요?
잠시 잠깐 내가 소중히 여기는 사랑하는 그분을 묵상해 봅니다.!
Mornings Kim 2023.11.30

주님은 아름다우시다
심금을 울리는 신비한 바이올린 소리, 마음을 경탄케 하는 피아노 소리,
심령을 시원케 하는 훌륭한 옷을 입은 고운 성악가의 음성
이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듬으신 분.
비록 바이올린을 잘 켜지 못하고 피아노를 잘 치지 못하며.
고운 목소리로 찬송을 부르지 못한다 할지라도 그분은 나를 사랑하신다.
나를 가장 사랑하시고 기뻐서 어쩔 줄을 모르신다.
내가 남을 도울 수 있는 힘도, 오로지 그분의 나에 대한 사랑에서 시작된다.
사랑의 주님! 어찌 허물 많은 나를 사랑하십니까?
어찌 눈으로 마음으로 입술로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는
수많은 범과가 있는 나를 돌아보십니까?
안 돌아보시고 버리시며 벌하시고 꾸짖으셔도 마땅 하온데
찾아주시고 사랑하시며 주의 얼굴에 웃으시며
다정한 용서와 위로와 흐뭇한 표정으로 대하십니까?
주를 생각할 때마다 못다 한 사랑 때문에 고개를 들지 못합니다.
입술을 깨물고 이를 악물으며 주님께 대한 저의 사랑을 고백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사랑하겠습니다.
주와 복음을 그리고 이웃을 내 몸 같이
주여!
이 악한 시대에 악한 세상을 내 죄인 것처럼 통곡하며 통탄하게 하소서
'저희가 주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내 눈물이 시냇물같이 흐르나이다'
(시119:136)
강 다윗 199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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