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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교회정치 바로잡자

by 多慕다모 2023. 10. 12.

잘못된 교회정치 바로잡자  

 

한국교회 반드시 개혁되어야 한다. 가장 먼저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는다면 교회정치다.

교회 주권은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나 주권행사는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한 성도들이 행사한다. 교회질서와 그 본분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교회는

사람을 세워 조직을 두고 정치를 하게 된다. 그러면 어떠한 제도정치가 바람직한가?

우리는 모세 율법 시대에 살고 있지 않으며 더욱이 군주정치시대에 살고 있지도 않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은혜의 시대에 살고 있으며,

교회주권은 절대적 그리스도에게 있다. 모든 성도는 동일한 신분을 갖고 있으며

민주적 제도 아래 주권을 갖고 교회정치에 참여할 수 있다.

 

온 성도가 다 교회를 다스릴 수 없겠고 필요에 따라 일할 사람을 세우는 일에

특별한 목회자가 (교회운영위원회) 또는 (교회일을 상의하는 형제들의 모임) 등 모호한

명칭 아래 교회 이름으로 사람들을 임명하여 사조직을 삼고 사교회화 한다면

개인은 물론이거니와 교회에 대단한 불행이라 하겠다. 목회자는 목회하는 일에 충실하며

설교자는 설교하는 일에 하나님께 무릎 꿇고 기도하는 일과 말씀 선포하는 일에 전무해야 하며

교회 전반적 행정과 정치는 명칭이야 어떠하던 성도의 투표로 지지를 받은 일꾼들이 구성된

위원회에서 이루어져야 마땅하다. 특정 교파를 지칭 아니한 성경적 교회정치는 장로회정치이며

장로회정치 체제의 특징은 신정정치이나, 세상적으로 대의민주공화 체제이다. 신정정치란

하나님께서 직접 교회를 주관하시며 다스리는 것을 의미하며 대의민주공화 체제라 함은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마음을 감화 감동시키시어 그들의 대표로 장로를 선출하게 하여

교회를 가르치고 다스리며 이끌어 나가게 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서 교회 주권은

하나님이시나 실세는 성도들에게 있음을 뜻한다.

 

성도들은 자신들의 대표를 선출하여 교회의 모든 일을 관장하게 하고 치리권을 특정한

개인에게 부여치 아니하고 치리회(장로회)에 부여하여 그 권한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삼위일체의 이름으로 행사케 해야 한다. 또한 장로직은 명예직이 아닌 봉사직인 만큼 교회

실정에 따라 임기제로 맡는 것이 마땅하다. 지상에 완전한 교회는 없겠지만 적어도

특정인이 하나님의 대리인으로서 교회 이름을 빙자하여 교회 주권자들을 임의로 임명하여

그 사조직으로 하여금 사교회로 몰고 가는 것은 막아야 한다. 우리는 성경을 말하고

있으면서 성경대로 성경이 주는 교훈을 저버려서는 아니 된다.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 1;7).

 

 時報시보 2023.10.11- 21 

세상에서 꼭 필요한 사람과 기업  MORN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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