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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묵상

눈물 골짜기

by 多慕다모 2023. 12. 12.

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 (시84:3)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자, 하나님의 평안을 바라보는 자,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하는자, 하나님의 선하심을 바라보는 자, 

너를 죄에서 구속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우리 주님이 너를 자녀 삼으셨네.

하나님 사랑의 눈으로 너를 항상 지켜 바라보시고 인자하신 그의 귀로써 언제나

너에게 기울이시니 어두울때 밝은 빛을 비추시고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너는

어느 곳에 있든지 주를 향하고 주만 바라볼지라"

그들이 눈물 골짜기로 지나갈 때에 그곳에 많은 셈이 있을 것이며 이른 비가 복을 채워 주나이다.

(시84:6) 

예배드리는 시간에 펴낸 시편 84장 읽어 내려가는중 부르는 찬송가 가사말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고였다. 무슨 연고일까? 우리에게 눈물이 마른지 오래되었다. 사노라면 누구에게나

눈물 골짜기가 있다. 12월 12일 생각나는 그때 그날 지금은 잊혀졌으며, 지극히 소수만이 눈물을

흘리는 골짜기가 되었다. 어디 그뿐이겠는가 사노라면 너무 힘들어 신음할때 하나님은 미세한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절로 울음이 난다. 

 

Mornings Kim  19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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