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어도 항상 푸른 잎을 지닌 소나무가 생각납니다.
생명럭이 강한 사계절 푸른 소나무....
어렵고 힘들더라도 , 생활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강직한 삶을 찾았으면 합니다.
2033.0925. 월요일 아침에 소나무 읊어봅니다.
소나무야
소나무야 소나무야
한 오백 년 천년을 살다가 가려무나
나는 자연을 벗 삼아 자연으로 되돌아 가리라
나에 행적은 기억함이 없으되
너에 향취는 여전하리라
소나무야 소나무야
한 오백 년 천년을 살다 가려무나
사시사철 자연과 더불어 벗 삼아 가려무나
Mornings Kim 201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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