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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시

朱木주목

by 多慕다모 2025. 2. 4.

오래전 묘비에 쓸 글귀를 수목장에 올렸다. 

금년 들어 최고의 강추위에 모든 것이 웅크려진다. 

언젠가 쓰일 묘비 글 다시금 올려봅니다. 

Mornings Kim  2024.02.04 

 

朱木주목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

긴 긴 세월 자연과 더불어 살다 가려무나

붉은빛 자색 옷 입어  朱木주목

 

나는 기억함이 없으되

너에 향취는 천년 세월 기억하리라

내 영혼이 창조주께 가오니

네게 토양 되어 안식하리라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  이루시니 

고맙고 감사하며 찬양을 드린다 

 

Mornings Kim  1954.09.24 ~ ∞ 

세상에서 꼭 필요한 사람과 기업  MORN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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