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갈라서고, 동서가 나뉘는, 갈라 치기 한반도 슬프고 안타깝다.
야당 대표 테러범의 신상을 공개하지 못하는 나라,
외신은(뉴욕타임스) 한국경찰 브리핑 그다음 날에 상세히 테러범 신상을 보도하였다.
숨긴다고 숨겨지겠는가? 슬프다.
정부는 발표를 못하고, 외신이 대신 발표하고 있으니, 알 권리는 멀리서 찾아야 하는가?
또한 국내 언론은 전하고 싶은 내용만 전할 뿐 국민이 알 권리는 전할 수 없으니 슬프다.
아직은 봄은 멀었는데, 봄을 알리는 소식을
기다려봅니다..
"누구든지 등불을 켜서 움 속에나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위에 두나니 이는
들어가는 자로 그 빛을 보게 하려 함이라" (눅11:33)
Mornings Kim 2024.01.15
봄이 오는 소리
창 밖 거리에 지나가는 자동차 촉촉하다
늦은 오후 사람들은 촉촉한 거리를 간다
엷은 안개가 지나간 자리 상쾌한 심 호흡 전해온다
쟂 빛 노을은 창 너머 포근하게 느껴온다
버스 정류장에서 발 구르며 시간을 기다렸는데
어느덧 촉촉한 거리는 시간 속을 지나간다
웅크렸던 마음 이제는 활짝 피였다
거리에서 산 그리고 들애서 봄이 오는 소리
마음에서 들려온다
Mornings Kim 2007.02.06
세상에서 꼭 필요한 사람과 기업 MORN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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