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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서 꼭 필요한 사람과 기업 MORNINGS
多慕다모

故 김숙자 소천 35주년

by 多慕다모 2024. 1. 6.

어제는 퇴비 신청한 것 2 팔레트 160포 배달되어 70미터 언덕길을 하루 종일

오르락내리락하였습니다. 한포에 20키로 무개를 어깨에 메어 올라가는 길이 매우 힘들었습니다.

지치고 힘들어 1빠랫드 80포는 다음 주에 옮기기로 하였습니다.

살다 보면 많은 일들이 예측불허 합니다. 불확실한 시간 일지라도, 성실한 시간을 보내십시다. 

Mornings Kim  2024.01.06 

 

故 김숙자 소천  35주년

 

한나가 기도하여 가로되 내 마음이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를 인하여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을 인하여

기뻐함이니이다.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 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 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 입에서 내지 말지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보시느니라.

용사(勇士)의 활은 꺾이고 넘어진 자는 힘으로 띠를 띠도다. 유족(裕足)하던 자들은 양식을

위하여 품을 팔고 주리던 자들은 다시 주리지 않도다 전에 잉태(孕胎)치 못하던 자는

일곱을 낳았고 많은 자녀를 둔 자는 쇠약하도다.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陰府)에 내리기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며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핍(貧乏)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위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땅의 기둥들은 여호와의 것이라 여호와께서 세계를 그 위에 세우셨도다. 그가 그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실 것이요 악인으로 흑암(黑暗) 중에서 잠잠케 하시리니 힘으로는 이길

사람이 없음이로다.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散散)이 깨어질 것이라 하는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끝까지 심판을 베푸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 (삼상 2:1~10)

 

어머니의 기도 

 

세월이 흘러가면 잊혀지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잊을 수 없는 사람, 잊어서는 안 될 사람은

부모, 형제, 자식 들이다. 오늘 우리는 잊혀저 가는  어머니를 찾아 이곳에 온 것은 잘한 일이다. 

어느덧 35년이 흘렀지만 우리를 낳아주신 어머니를 기억하였기에 우리 형제들이

이곳에 모일 수 있었다. 우리는 그분에 의하여 세상의 빛을 보았으며,

우리는 그분을 인하여 이 땅에 많은 인연을 맺었다. 그분은 흙으로 이곳에 묻혔지만,

우리 영혼은 살았고 이 모든 것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

 

자식이 없어 고통을 당하였던 한나는 하나님 앞에서 서원하기를 하나님 제게 아들을 주시면

그 머리에 삭도를 대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간절히 금식하며 기도하여 첫아들

사무엘을 낳았다. 한나는 사무엘이 젖 뗄 때까지 키우다가 젖 땐 후 성전에 올라가 평생 동안

하나님을 섬기도록 제사장 엘리에게 맡기고 감사와 찬양의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  내가 주의 구원을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며 

우리 하나님 같은 이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죽이기도 하시며 살리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거룩한 자들의 하나님이십니다.

악인들은 어두움에 지내게 하시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에게 우레로 처서 산산이 깨뜨리시며

땅끝까지 심판의 날을 정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속한 백성들은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삼으시고

모든 지위와 권세로 높이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우리는!  우리 사는 게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 우리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할 때 

내게 어느덧 죽음의 그림자가 가까이 찾아올 때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때가 있어야 되겠다.

그분은 간절히 찾을 때 만날 수 있으며 그분은 간절히 구하는 자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이시다.

모든 사람들은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며 때가 이르면  생명의 부활로 혹은 심판의 부활로

이 땅에 다시 태어날 것이다. 모든 육체는 티끌이 되어 흔적도 없이 사라지지만 때가 이르면

메마른 사막에서 망망대해 바닷속 깊은 곳에서 삼킨 자들을 토하여 낼 것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요11:25~26).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말씀하신 대로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

(살전4:16~18).

 

기이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자들에게 위로가 되며 소망과 상급이 되겠다. 우리의 결국은 흙으로 돌아가지만

우리에게 산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 

이곳 삼성 부활동산에는 어머니를 사랑하고 아껴주신 많은 분들이 잠들고 계신 곳이다.

어머니의 이모 우리에게는 외할머니의 동생분 그리고 어머니 장례식을 집례해 주셨던

한동희 목사님 평소에 어머니를 알고 지내셨던 분들이 잠들고 있는 곳이다.

어렵고 힘들 때 어머니는 우리 육 남매를 위하여 기도 하셨다.

하나님!

보고 싶은 우리 아이들 사랑해 주세요!  그들이 화목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랑해 주세요!

 

 母親모친 소천 35주년 

Mornings Kim  2009.07.26 

 

찬송...  270,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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