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처에 전쟁의 소리가 들리며,
이기적 독선 정쟁의 소용돌이는 극에 다다릅니다.
공정과 상식은 한낱 구호에 지나지 아니하며 ~~~ 아집과 편견으로 편 가르기 바쁜 시간들입니다.
우리는 누구를 향하여 소리치고 있습니까 ?
2023.10.11. 수요일 아침
소리를 크게 외치면
소리를 크게 외치면 메아리처 온다. 그러나 허공을 향하여는 아무리 크게 소리처도
메아리가 없다. 아무리 크게 소리처 불러도 대답이 없다면 얼마나 답답할까?
슬픈 일이다.
이 세대 사람들은 메아리를 듣지 못한다. 모든 사람들은 자기 일에 열중하며 타인의 일에는
관심을 갖지 못한다. 드높은 우주 만물, 창조주 하나님도, 내게 가까운 부모 형제 이웃에게도
관심은 없다. 오직 자신에게 열심히 바쁘게 메아리친다.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까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마 11:16~17)
오신다! 주께서 오신다!
주께서 이제 곧 오신다는 음성을 얼마나 많이 들어왔던가, 이 세대 사람들은 충분히 들었다.
오늘 주님이 오신다면 우리는 주님을 뵈올 준비가 되어 있는가?
분명 우리 세대에 오시는 주님을 관심 있게 바라보며 기다리자. 메아리가 있는 곳에는
사물을 확인할 수 있다. 메아리의 근원도 알 수 있으며 올바른 질서도 보게 된다.
우리는 크게 소리치자, 분명한 소리를 발하자, 메아리를 들을 수 있도록, 사망할 자가
생명의 소리를, 낙심할 자가 소망의 소리를, 병약한 자가 강건의 소리를, 불안한 자가
평안의 소리를, 저주받을 자가 은혜의 소리를, 구원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크게 외치자, 온 세상이 변화되는 소리로 가득 차도록 외치자!
Mornings Kim 1991.04.14
세상에서 꼭 필요한 사람과 기업 MORN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