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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묵상

생각을 어둡게 하는 자

by 多慕다모 2024. 9. 14.

기차를 타고 달리면 넓은 들판에 아담한 도시가 들어옵니다, 강을 지나 산 넘어, 

내가 알지 못했던 경험들을 보여줍니다. 창밖 마을과 초야는 새롭게 읽히어지나갑니다. 

하나님께서 여기까지만 하여라 그 이상은 넘지 못하리라 명하십니다. 

 

하나님! 

추석을 앞두고 많은 일들을 회상해 봅니다. 

당대 의인이였던 욥, 모든 고통과 고난을 극복한 욥, 그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을 때 

자신의 무지와 초라함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전능하심과 은혜로우심을 

몸소 채험하였습니다. 

하나님!  나그네 인생길을 분주하게 여행하였습니다. 모두가 흉악한 이리 때들이었습니다. 

나만이 홀로 사람답게 살아온 것 갔았습니다. 원망과 시기와 질투.. 섭섭함. 그러나

저 또한 저들과 다를바 없었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형편없는 죄인이었습니다. 

무지한 말로 생각을 어둡게 하였습니다. 하나님!  저희 눈을 밝히사 하나님의 권능을. 

보게 하옵소서 실로 어둡고 암울한 세대에 살고 있는 저희를 긍휼히 여기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그때에 여호와께서 폭풍우 가운데서 욥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대.

무지한 말로 생각을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지니라.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거든 말할지니라.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욥 38:1~5) 

 

Mornings Kim  2024.09.14 

세상에서 꼭 필요한 사람과 기업  MORN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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