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헌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헌금
시골, 도시, 어느 교단을 가릴 것 없이 지나치게 헌금을 강요하는 교회가 많이 있다.
물론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힘에 지나도록 헌신할 수 있으며
이러한 헌신을 통하여 복음 확장과 하나님의 교회에 필요를 채울 수 있다. 그러나
성도들의 마음이 상하며 불협화음을 내면서까지
헌금 강요는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회 헌금의 종류를 살펴보면
십일조, 건축헌금, 감사헌금, 월정헌금, 주일헌금, 특별헌금 등이 있다. 우리는 여기서
잠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헌금을 생각해 보자.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고후 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며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와
기쁨으로 즐거이 낼 것을 말씀하고 있다. 또한 많이 헌금하는 사람을 지적할 때
“예수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 또 어떤 가난한
과부의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대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눅21:1~4)
함께 생각해 보자. 왜 우리는 인간적으로 너무 인간적으로 헌금 그래프를 그리며
봉투에는 커다랗게 이름 석자를 써야 할까?
하나님은 액수가 많고 적음을 보시지 않고 우리 심중을 보신다.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할 것을 말씀하시며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하여
나팔을 불지 말 것을 말씀하셨다. 우리는 하나님이 내게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여
할 수만 있다면 수입의 10%뿐만 아니라 수입의 90% 그 이상 즐거이 드릴 수 있다.
하나님은 나를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까지 내어 주셨는데 내게 있는
모든 것 생명 까지라도 못 드릴 이유가 있겠는가?
이는 억지로 할 수 없으며 믿음의 분량에 따라 가능하다. 또한 하나님 앞에 드리는
헌금이라면 무명으로 드리는 것이 아름답다.
강단에서 사람들 앞에 열납 되는 것보다 하나님 앞에서 열납 되기를 희망하자. 이제
교회는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재정을 어떤 자세로 사용해야 될까?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며 복음 확장과 교회 필요를 위하여 모든 성도가 아멘으로
기도하며 선히 사용하여야 되겠다.
時報시보 2023.09.15- 19
세상에서 꼭 필요한 사람과 기업 MORN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