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시
朱木주목
多慕다모
2025. 2. 4. 20:26
오래전 묘비에 쓸 글귀를 수목장에 올렸다.
금년 들어 최고의 강추위에 모든 것이 웅크려진다.
언젠가 쓰일 묘비 글 다시금 올려봅니다.
Mornings Kim 2024.02.04
朱木주목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
긴 긴 세월 자연과 더불어 살다 가려무나
붉은빛 자색 옷 입어 朱木주목
나는 기억함이 없으되
너에 향취는 천년 세월 기억하리라
내 영혼이 창조주께 가오니
네게 토양 되어 안식하리라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 이루시니
고맙고 감사하며 찬양을 드린다
Mornings Kim 1954.09.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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