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는
성만찬 예식 얼마나 자주 하세요~~~
일 년에 한 번 아니면 두 번
성경적으로 모일 때마다 하나요 ? 일주일에 한 번
성만찬은 여러 예식 중 하나입니다.
행여나 ~ 형식은 갖추었으되 진정성은 결여되지는 않았나요?
2023.09.01. 금요일 아침에 드리는 이야기입니다.
예배는
예배는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경배하는 일을 말한다. 하지만 현세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바른 뜻을 깨닫고 예배에 참예하고 있을까?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드리는 예식일 찐데,
예배는 보는 것(구경하는 것)으로 인식이 되었음은 어쩜인가?
다수의 목회자들이 설교(하나님 말씀선포)에 비중을 둘 뿐 그리스도의 희생을 인하여
그분께 입은 은혜의 찬미와 감사제는 결여되어 있지는 않는가?
그분의 사랑과 희생의 실천은 멀리 떠나고, 우리는 하나님께 많은 것을 요구한다.
때마다 필요를 구하며 중보와 전도의 문을 두드리는 기도가 절정에 다다른다. 그런데
정작 주체가 되신 그리스도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와
찬미의 제사를 드리는 시간은 얼마나 되는가?
"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내 앞에 보일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 (사 1:10~15)
하나님 보좌 앞에서 그분의 은혜를 입은 자가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일을
누가 금(禁)하리오 하늘과 하늘에 천사라도 용납지 아니하리라. 생명의 떡이 되시고
언약의 피가 되시는 그리스도를 기념하는 성만찬 앞에서 누가 누구를
판단하리오 그리스도 관심 밖에 있는 사람들은 스스로 당을 짓고 그리스도를 빙자하여
하나님의 자녀들을 판단하는 일에 급급하다. 그들은 유력한 자라 교회건물을
건축하였고 많은 헌금을 하였으며 안락한 편의시설의 주인이라 그들은
그럴듯한 설교로 그리스도를 대신하였으며
그들의 비위를 거스른 자가 몸 둘 바를 모를 때 이르기를 내 마당만 밟을 뿐이라 그들은
설교한다. 그러나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訟事)하리오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오.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 이시니라.
時報시보 1997.09.21- 8
세상에서 꼭 필요한 사람과 기업 MORNINGS